뜨고있는 부업, 데이터라벨링
1. 데이터 라벨링이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테일라입니다.
'N 잡러' 란 말 들어보셨나요? 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로 자신의 본업 이외의 다른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저도 요새 부업, 알바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다 보니 데이터 라벨링, 데이터 라벨러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고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데이터 라벨링이랑 무엇인지 알아보려 합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해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를 가공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등에 등장하는 동물, 사물 등 모든 것에 라벨을 달아 AI에 주입하면 AI는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들을 학습하면서 유사한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AI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해서 다양한 데이터를 주입해야 하는데 AI에게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데이터를 가공하는 작업을 하는 사람을 데이터 라벨러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데이터 라벨러가 '고양이'라고 라벨을 붙여주면 AI는 이 데이터를 학습하여 유사한 이미지를 고양이라고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AI작업이 들어가는 산업이 날로 늘어가게 되고 우리의 일상에서도 AI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AI가 학습해야 할 데이터는 그림, 음성, 텍스트, 영상 등등 많은 분야에서의 데이터가 필요하며 그 데이터는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 퀄리티의 AI알고리즘이 완성되는 것이지요.
2. 데이터 라벨러
데이터 라벨러의 장점
정부는 2020년 5월 공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 데이터 라벨링을 위한 청년 일자리 10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특히 초기 라벨링의 경우 작업 난이도도 낮고, 시간, 장소의 제한을 덜 받으며 재택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니 경력단절의 기혼여성, 중장년층, 장애인들도 쉽게 데이터 라벨러가 될 수 있고 단기 알바나 부업으로도 시작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컴퓨터나 핸드폰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디지털 노매드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데이터 라벨러 되기
데이터 라벨러가 되려면 다른 교육을 받지 않고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할 수는 있지만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따게 되면 더 많은 작업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더 많은 소득을 가지게 되는데 영향을 줄 수 있겠죠. 데이터 라벨링 교육에 관련해 몇몇 사이트가 있지만 제가 알아본 바로는 클라우드 웍스가 가장 크고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교육도 같이 진행하고 있네요. 국민 내일 배움 카드가 있는 분이라면 밑의 링크로 가셔서 신청하실 수 있어요.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가가 되는 곳 | 크라우드웍스 아카데미
데이터 라벨링 교육의 시작과 끝. 크라우드웍스 아카데미는 데이터 라벨러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academy.crowdworks.kr
크라우드 웍스에서도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듣고 자격증을 딸 수 있어요. 2급 자격증을 딴 후 1급 자격증을 따는 과정입니다. 교육과정은 영상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클라우드 웍스 교육영상에는 실제 AI 주요 스타트업 및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 기획하였고 실제 데이터 라벨링을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라벨링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이 교육을 받으면 좀 더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인공지능 분야와 산업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데이터 라벨링과 데이터 라벨러의 중요성도 함께 더 중요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부업, 재택알바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해요!!!